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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 롯데 야구선수 불륜 증거 아내 2차 폭로 정리

글로벌데이터오션1 2024. 2. 29. 15:00

롯데 자이언츠 프로 야구 선수 나균안이 불륜 및 외도 의혹을 공식 입장으로 정면 부인하자 아내는 나균안의 불륜 사실에 대해 각종 증거물을 공개하면서 2차 폭로를 하며 반박에 나섰다. 나균안의 아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균안의 불륜 정황이 담긴 증거들을 공개했는데 이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 나균안과 민소매 여성(불륜녀 추정)이 식당에서 밥을 먹는 사진 ▲

아내는 이 사진 속 민소매 여성은 본인이 아니라고 밝히며 '이때는 재활하러 2군 가서 투수 코치님이 절대 집에 못 가게 하셨다. 아이 보러 일주일에 한 번도 집에 못 온다고 했으면서 숙소에서 탈출해 해운대에서 술파티 하고 있는 사진'이라고 해당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 나균안 팬이 아내에게 보낸 인스타그램 DM 캡쳐본 ▲

▲ 나균안과 불륜녀의 메시지 대화 캡쳐본 ▲

메시지를 보면 나균안은 불륜녀에게 자기라고 호칭, 불륜녀에게 말하길 '난 예쁜 사람을 매일 본다'라며 애정 표현, 불륜녀는 나균안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은 설렘이 아닌 두려움’이라는 영상을 보내자 나균안은 '내 얘기다'라고 답장함

나균안은 이 사실을 들킨 후, 아내에게 모르는 사이라고 했다가 한 번 본 사이라고 했다가 두 번 본 사이라고 했다가 갑자기 친한 누나라고 했다고 밝힘, '친한 누나가 권은비보다 예쁘대요', '불륜이니까 설렘이 아니라 두렵겠지. 그래도 다행이다. 두려운 걸 알긴 알아서. 두 분 행복하세요'라고 말하며 나균안과 불륜녀를 비꼬았다.